[스크랩] 촬영목적에 맞는 렌즈선택법

-렌즈선택의 Check Point -촬영목적에 맞는 렌즈선택법

렌즈선택의 CHECK POINT

1. 기본렌즈는 몇mm를 선택할까

일반적으로 제조회사가 추천하는 초점거리는 50mm가 기본이다. 그러나 피사체나 촬영방법은 매우 다양하므로 자신이 주로 찍는 피사체에 맞는 렌즈를 선택하는 것이 싱용적이라 할수 있다. 예를들어 넓은 풍경을 중심으로 찍는다면 28～70mm줌이 포트레이트를 주로 찍는다면 85mm의 중망원, 스포츠나 야생조류의 촬영이 중심이라면 300～400mm의 초망원, 꽃을 중심으로 찍는다면 100mm매크로 렌즈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 단초점렌즈냐 줌렌즈냐

단초점렌즈와 줌렌즈를 비교하면 단초점렌즈는 전체적으로 개방F수치가 밝고 배경의 흐림 묘사도 양호한 특징을 보인다. 한편 줌렌즈는 렌즈 하나로 초점거리를 다양하게 변화시킬수 있으므로 묘사성 편리함에서는 대단히 우수하다. 그러나 최단촬영거리는 단초점 렌즈일수록 짧고, 고배율 줌일수록 크고 무겁다. 단초점 렌즈에서는 중망원 이하 줌에서는 광각줌, 표준줌 정도는 손에들고 촬영할수 있지만 그이상의 망원측은 흔들림이 발생할 위험이 크므로 반드시 삼각대를 사용해서 촬영하도록 한다.

3. 보급타입이냐 대구경타입이냐

단초점과 줌 모두에 해당되는 문제로 개방F수치의 차이에 따라서 성능이 달라진다.

같은 초점거리라도 개방F수치의 차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개방F수치가 밝으면 파인더도 밝고, 어두운 조건에도 유리해서 큰흐림도 가능하다. 그 이유는 ED글라스(이상저분산유리) 등을 사용해서 색수차를 비롯 모든 수차를 양호하게 보정하여 주기 떼문에 콘트라스트도 좋고 우수한 묘사가 얻어질수 있다. 다만, F수치가 어두운 렌즈보다 크고 무겁다는 단점이 있다. 개방F수치가 어둡더라도 실용면에서 큰 문제는 없다.

단, 엄격하게 대구경과 비교하면 어두운 부분이나 새도우부의 묘사 개조 재현의 성능이 약간 떨어지고 특히 줌렌즈에서는 이렇게 말할수 있다. 화질을 중시하는 사람에게는 대구경 코스트퍼포먼스를 중시한다면 F수치가 어두운 보급타입의 렌즈를 권하고 싶다.

4. 순정품이냐 렌즈제조회사 제품이냐

실용적인 성능에서 본다면 어떤쪽이라도 무난하다. 순정렌즈 중에서 사용하고싶은 초점거리를 지닌 렌즈가 없거나 가격등의 경제적인 면을 고려하면 렌즈제조회사 제품을 사용하도록 한다. 같은 초점거리와 개방F수치로 순정과 렌즈회사제품 중 어느쪽의 성능이 좋을까는 각각의 렌즈에서 달라지므로 일률적으로 결론 지을수 없다.

비교한 레포트나 실제 사용하고 있는 사람의 평가, 가격차 등을 참고로 선택한다.

5. 최단촬영거리와 촬영배율

피사체를 필름상에 같은 크기로 촬영할 수 있는 매크로 렌즈를 제외하고는 최단촬영거리와 촬영배율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도 렌즈를 폭넓게 활용할수 있는 한가지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매크로 기구라 불려지는 것은 일단 유사시에 편리하다. 단초점이든 줌이든 몇m에서 어느정도 크기로 찍이는지 알아두면 광각에서의 접사, 망원에서의 접사가

언제라도 가능하게 된다.

6. 렌즈후드의 효과

렌즈 후드는 렌즈의 표면에 들어오는 여분의 빛을 차단해 묘사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플레어나 고스트를 방지하는 것이다. 동시에 렌즈가 어딘가에 부딪혔을 때 렌즈본체를 보호하는 프로택트로써의 역할도 해준다. 렌즈후드는 그형태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므로 렌즈에 가장 적합한 형태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역광촬영이나 광각렌즈로 촬영 할 경우, 후드를 부착했음에도 렌즈표면에 빛이 들어가고 있다면 헐레이션 차단용 검은 반사판이나 검은색 카드 등을 후드의 보조구로 사용해 주도록 한다.

출처 : 하성효포토갤러리

글쓴이 : 참좋은인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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